여가부,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22곳 신규 지정

기사등록 2021/12/24 06:00:00

최종수정 2021/12/24 10:09:41

여가부, 하반기 신규 지정 결과…누적 150곳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22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꿈여울, ㈜굿펫, 주식회사 케어잇다, 커버 주식회사, 플렉스 주식회사, 터칭코리아 주식회사, 온맘다해 주식회사,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사회서비스협회, 카랑 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 정글러댄스스튜디오, 협동조합 효성, 루원 주식회사, 주식회사 메이커스핸즈, 주식회사 이플아토, ㈜꽃가람, 주식회사 위투게더, 주식회사 꽃을닮다, 푸코협동조합, 수페그린협동조합, ㈜비커밍맘스쿨, 주식회사 지혜의광대, 주식회사 이웃하다 등이다.

이는 지난 9월13일부터 10월7일까지 공모 신청한 46곳 중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곳들이다. 상반기 지정된 9곳을 더하면 올해 총 31곳이 된다.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여성·가족·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사업하는 기업을 말한다.    

여가부는 그동안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속 발굴해 올해까지 총 150곳을 지정한 바 있다. 그 중 29곳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했다.

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이 공동체적 연대와 협업으로 여성과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여가부,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22곳 신규 지정

기사등록 2021/12/24 06:00:00 최초수정 2021/12/24 10:09:41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