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장악했다.
23일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오리콘이 지난 22일 발표한 '연간 랭킹 2021'(집계 기간 2020년 12월 28일~2021년 12월 20일)에 따르면, '앨범 랭킹'에서 방탄소년단의 'BTS, 더 베스트(BTS, THE BEST)'가 1위를, 세븐틴의 '아타카(Attacca)'와 '유어 초이스(Your Choice)'가 각각 5위와 9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는 99만 3000장으로 '연간 랭킹' 정상에 올라섬과 동시에 다시 한번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연간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한 해외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1984년 마이클 잭슨('스릴러·Thriller') 이후 37년 만이다.
23일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오리콘이 지난 22일 발표한 '연간 랭킹 2021'(집계 기간 2020년 12월 28일~2021년 12월 20일)에 따르면, '앨범 랭킹'에서 방탄소년단의 'BTS, 더 베스트(BTS, THE BEST)'가 1위를, 세븐틴의 '아타카(Attacca)'와 '유어 초이스(Your Choice)'가 각각 5위와 9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는 99만 3000장으로 '연간 랭킹' 정상에 올라섬과 동시에 다시 한번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연간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한 해외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1984년 마이클 잭슨('스릴러·Thriller') 이후 37년 만이다.
앞서 'BTS, 더 베스트'는 첫 주에만 78만 2000장이 팔려 해외 남성 아티스트의 '첫 주 판매량' 역대 최다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세븐틴 또한 '앨범 랭킹' 톱10에 2장의 앨범을 올렸다. 세븐틴이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9집 '아타카'는 당월 25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해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뒤, 단 두 달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연간 앨범 부문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븐틴 또한 '앨범 랭킹' 톱10에 2장의 앨범을 올렸다. 세븐틴이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9집 '아타카'는 당월 25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해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뒤, 단 두 달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연간 앨범 부문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세븐틴은 '유어 초이스'로 '연간 앨범' 9위를 차지하며 올해 연간 앨범 부문 10위권에 2개 이상의 앨범을 올린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싱글 랭킹'에서도 세븐틴의 세 번째 일본 싱글 '히토리쟈나이'는 42만 장을 넘겨 17위에 랭크, 케이팝 아티스트 싱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싱글 랭킹'에서도 세븐틴의 세 번째 일본 싱글 '히토리쟈나이'는 42만 장을 넘겨 17위에 랭크, 케이팝 아티스트 싱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연간 랭킹 2021'의 '싱글 랭킹' 톱100에 3개(세븐틴 2, 엔하이픈 1), '앨범 랭킹' 톱100에 18개(방탄소년단 10, 세븐틴 2, 투모로우바이투게더 3, 엔하이픈 3)의 음반을 랭크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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