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 4명·2차 접종 37명…당국 "그래도 접종"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과 장의사가 코로나19로 사망한 고인의 시신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수도권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6.6%로 총 병상 794개 중 688개가 사용 중이다. 2021.12.06. dadaz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2/06/NISI20211206_0018228160_web.jpg?rnd=20211206160253)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과 장의사가 코로나19로 사망한 고인의 시신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수도권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6.6%로 총 병상 794개 중 688개가 사용 중이다. 2021.12.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109명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는 6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3차 접종(부스터샷)까지 마친 사망자도 7명이나 됐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109명 늘어 누적 5015명이다. 전날 78명에 이어 하루 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숨졌다. 누적 치명률은 0.85%다.
신규 사망자 109명의 백신 접종 여부를 보면 미접종자가 61명으로 가장 많았다. 1차 접종자는 4명, 2차 접종자는 37명이었다. 3차 접종자도 7명이었다.
방역 당국은 일단 코로나19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해 확진자 지속과 백신 효과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역사회에서 감염 기회가 증가하고, 예방접종 후 기간 경과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는 영향, 동절기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 전반적으로 발생 규모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에서도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자) 발생 규모가 증가해 이분들에 의한 위중증, 사망 규모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방역조치 강화와 함께 신속한 3차 접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 팀장은 "(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줄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조치들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109명 늘어 누적 5015명이다. 전날 78명에 이어 하루 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숨졌다. 누적 치명률은 0.85%다.
신규 사망자 109명의 백신 접종 여부를 보면 미접종자가 61명으로 가장 많았다. 1차 접종자는 4명, 2차 접종자는 37명이었다. 3차 접종자도 7명이었다.
방역 당국은 일단 코로나19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해 확진자 지속과 백신 효과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지역사회에서 감염 기회가 증가하고, 예방접종 후 기간 경과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는 영향, 동절기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 전반적으로 발생 규모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에서도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자) 발생 규모가 증가해 이분들에 의한 위중증, 사망 규모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방역조치 강화와 함께 신속한 3차 접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 팀장은 "(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줄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조치들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