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21만768명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720명 증가해 누적 21만76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주말 효과로 인해 19일 1907명, 20일 1994명으로 1000명대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1일 2805명, 22일 2720명이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관악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가 20명 늘어 45명이 됐다. 영등포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7명 증가한 23명으로 집계됐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11명 늘어 누적 807명을 기록했다.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는 6명 늘어 12명이다.
이외 ▲해외유입 25명(누적 2253명) ▲기타 집단감염 62명(누적 3만3803명) ▲기타 확진자 접촉 1186명(누적 8만654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4847명) ▲감염경로 조사중 1387명(누적 8만2437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9명 늘어난 159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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