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통산 300경기서 115골 67도움
23일 오전 4시45분 웨스트햄과 카라바오컵 8강전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29)을 "월드클래스 공격수"라며 극찬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22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세계적인 선수로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23일 예정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지금 세계적인 선수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토트넘에 오기 전 TV로 손흥민을 봤고, 나에게 많은 감명을 줬다. 손흥민을 지휘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된다면, 그의 자질에 대해 더 많은 걸 알게 된다"고 말했다.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경질되고 지난 11월 초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등 변수에도 빠르게 팀을 안정시켰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팀의 공격을 책임지며 가장 날카로운 발끝을 자랑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22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세계적인 선수로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23일 예정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지금 세계적인 선수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토트넘에 오기 전 TV로 손흥민을 봤고, 나에게 많은 감명을 줬다. 손흥민을 지휘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된다면, 그의 자질에 대해 더 많은 걸 알게 된다"고 말했다.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경질되고 지난 11월 초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등 변수에도 빠르게 팀을 안정시켰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팀의 공격을 책임지며 가장 날카로운 발끝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콘테 감독의 부임 첫 경기였던 피테서(네덜란드)와의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도 선제골이자 콘테 체제 1호골을 터트리며 시작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최근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이번 시즌 7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콘퍼런스리그까지 더하면 공식전 8골(3도움)을 넣고 있다.
토트넘 통산 300경기였던 지난 20일 리버풀과의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선 팀이 1-2로 뒤진 후반 29분 동점골로 토트넘을 위기에서 구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통산 300경기에서 115골 6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이번 시즌 7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 내 최다 득점자다. 콘퍼런스리그까지 더하면 공식전 8골(3도움)을 넣고 있다.
토트넘 통산 300경기였던 지난 20일 리버풀과의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선 팀이 1-2로 뒤진 후반 29분 동점골로 토트넘을 위기에서 구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통산 300경기에서 115골 6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좋은 선수가 아니라 최고의 선수"라면서 "그는 환상적이고, 아주 훌륭한 능력을 갖췄다. 그런데 또 열심히 달린다"고 엄지를 세웠다.
이어 "우리는 이런 야망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 현재에 만족해선 안 된다. 그런 선수들이 팀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우리는 이런 야망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 현재에 만족해선 안 된다. 그런 선수들이 팀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