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4714명 '역대 최다' 후 3000명대로 줄었으나
서울 1406명·경기 760명·인천 388명…수도권 61%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21일 오후 6시까지 최소 413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1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306명보다 825명 많은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4043명보다도 88명 많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기록한 4714명이었다. 이후 강추위와 주말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3474명→19일 3847명→20일 3306명으로 줄었는데, 다시 4000명대로 급증한 것이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1406명, 경기 760명, 인천 388명 등 수도권이 2544명으로 전체의 61.5%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도 감염이 잇따랐다. 부산 412명, 경남 210명, 경북 138명, 대구 125명, 충남 122명, 대전 111명, 강원 102명, 전북 78명, 충북 77명, 광주 76명, 전남 41명, 울산 38명, 제주 36명, 세종 1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02명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1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306명보다 825명 많은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4043명보다도 88명 많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기록한 4714명이었다. 이후 강추위와 주말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3474명→19일 3847명→20일 3306명으로 줄었는데, 다시 4000명대로 급증한 것이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1406명, 경기 760명, 인천 388명 등 수도권이 2544명으로 전체의 61.5%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도 감염이 잇따랐다. 부산 412명, 경남 210명, 경북 138명, 대구 125명, 충남 122명, 대전 111명, 강원 102명, 전북 78명, 충북 77명, 광주 76명, 전남 41명, 울산 38명, 제주 36명, 세종 1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02명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