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방한용품 지원

기사등록 2021/12/21 17:22:30

최종수정 2021/12/21 19:02:43

목도리·장갑 78가구 387명에 전달

10월부터 여수해양경찰교육원 생활

[여수=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21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21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21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생활하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목도리와 장갑 등 방한용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어린이 185명 등 78가구 387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유복렬 아프간 정부합동지원단 총괄반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특별기여자들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특별기여자들의 정착과 안정을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는 아프간 주재 한국대사관, 한국병원, 직업훈련원 등에서 근무하며 한국 정부를 도왔던 현지인과 그 가족이다.

지난 8월 입국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2개월 간 생활을 마치고 10월27일부터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생활하며 정착교육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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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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