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국 민정수석 사의 표명…文대통령, 즉각 수용(2보)

기사등록 2021/12/21 09:44:42

최종수정 2021/12/21 09:53:15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김진국 민정수석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1.04.2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김진국 민정수석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1.04.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안채원 김성진 기자 =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 하루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수용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사의 표명 시점과 관련해 "오늘 출근 즉시 사의 표했고, 문 대통령은 즉각 사의 수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아들의 입사지원서와 관련해 김 수석이 개입을 안 했다는 것을 청와대에서 확인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김 수석은 현재 본인의 사무실에 대기 중"이라며 "국무회의 참석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수석의 아들 김모씨는 최근 기업체 다섯 곳에 입사 지원을 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라는 내용의 자기소개서를 제출해 부적절 논란이 일었다.

김씨는 "아버지께서 김진국 민정수석입니다", "제가 아버지께 잘 말해 이 기업의 꿈을 이뤄드리겠다"는 등의 부적절한 내용을 반복해서 적었다.

한편 김 수석은 참여정부 법무비서관 시절 당시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지낸 문재인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부회장, 감사원 사위원을 거쳐 지난 3월 문재인 정부의 다섯 번째 민정수석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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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민정수석 사의 표명…文대통령, 즉각 수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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