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에서 구매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11번가는 'e서울사랑샵#'에서 'e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6만6000여 곳 셀러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20일 밝혔다.
'e서울사랑상품권'이란 서울시가 발행하는 온라인 전용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이날부터 22일까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비플제로페이 등 22개)에서 구매해 11번가와 제로배달 유니온(서울시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11번가 쿠폰 및 혜택도 함께 적용해 결제할 수 있다.
또한 11번가는 셀러들의 판매수수료 중 30%를 셀러캐시로 환급해 각종 서비스 이용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와 서울시는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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