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송지효 '런닝맨'서 '숏컷 논란' 잠식시키려 했지만 팬들 여전히 '부글부글'..."단순히 숏컷이 문제 아냐" 2021.12.20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20/NISI20211220_0000895994_web.jpg?rnd=20211220104548)
[서울=뉴시스] 송지효 '런닝맨'서 '숏컷 논란' 잠식시키려 했지만 팬들 여전히 '부글부글'..."단순히 숏컷이 문제 아냐" 2021.12.20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송지효가 '런닝맨'에 출연, 최근 불거진 숏컷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숏컷 헤어스타일과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의 연말 패션으로 등장해 "머리는 금방 자란다"며 숏컷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 또한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고생하지만 본인의 성향이 많이 반영된다. 나도 주은 실장이 해주지만 핏이나 이런 걸 (내 취향으로) 많이 얘기한다"고 송지효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이어 하하가 "지효 미용실도 옮긴 거 아니냐? 종국이 형네로"라고 묻자 송지효는 "난 바버숍이다 바버숍"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해당 클립영상 댓글에서 한 팬은 "숏컷을 했다고 불만인 게 아니라 시상식에서도 밑단 다 뜯어진 옷을 입히고, 앞머리 잘라놓은 후 최소한의 드라이도 해주지 않은 스타일리스트의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인데 (단순히 숏컷 논란이라고 치부한다면) 참 아쉽다"고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숏컷 헤어스타일과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의 연말 패션으로 등장해 "머리는 금방 자란다"며 숏컷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 또한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고생하지만 본인의 성향이 많이 반영된다. 나도 주은 실장이 해주지만 핏이나 이런 걸 (내 취향으로) 많이 얘기한다"고 송지효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
이어 하하가 "지효 미용실도 옮긴 거 아니냐? 종국이 형네로"라고 묻자 송지효는 "난 바버숍이다 바버숍"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해당 클립영상 댓글에서 한 팬은 "숏컷을 했다고 불만인 게 아니라 시상식에서도 밑단 다 뜯어진 옷을 입히고, 앞머리 잘라놓은 후 최소한의 드라이도 해주지 않은 스타일리스트의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인데 (단순히 숏컷 논란이라고 치부한다면) 참 아쉽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송지효 '런닝맨'서 '숏컷 논란' 잠식시키려 했지만 팬들 여전히 '부글부글'..."단순히 숏컷이 문제 아냐" 2021.12.20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20/NISI20211220_0000895996_web.jpg?rnd=20211220104622)
[서울=뉴시스] 송지효 '런닝맨'서 '숏컷 논란' 잠식시키려 했지만 팬들 여전히 '부글부글'..."단순히 숏컷이 문제 아냐" 2021.12.20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다른 팬들은 "(송지효가) 아직도 단순히 숏컷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 답이 없다. 팬들이 참다 참다 목소리 내는 건 쉬웠을 것 같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본인이 저렇게 말하니 정말 기운 빠진다"며 송지효에 대한 야속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송지효의 팬들은 송지효의 스타일리스트가 그동안 송지효의 체형에 맞지 않는 옷을 입히고, '2021 AAA'에서 밑단 뜯어진 코트를 입도록 했으며 숏컷 역시 송지효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스타일리스트 교체 요구를 했던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앞서 송지효의 팬들은 송지효의 스타일리스트가 그동안 송지효의 체형에 맞지 않는 옷을 입히고, '2021 AAA'에서 밑단 뜯어진 코트를 입도록 했으며 숏컷 역시 송지효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스타일리스트 교체 요구를 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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