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3년까지 모든학교 일반교실 전자칠판 설치

기사등록 2021/12/20 09:37:40

교실 무선망 구축·스마트단말기 보급 연계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오는 2023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 일반교실에 전자칠판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추진중인 교실 무선망 구축 및 스마트단말기 보급  연계 사업으로 수업중 다양한 콘텐츠 및 스마트 교과서 활용, 기기간 연동 등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내년 1월까지 2208대(약 146억원)에 이어 2352대(약 155억원), 2023년 1800여대(약 118억원)를 추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업무부담 완화 및 대량 구매를 통한 예산절감을 위해 통합 구매를 추진한다. 개별구매 희망 학교는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존중하기위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예산을 교부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학생 중심의 디지털 교육인프라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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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까지 모든학교 일반교실 전자칠판 설치

기사등록 2021/12/20 09:37: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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