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11명…경기 806명·인천 357명 등
역대 최다 전날 4714명보다 1240명 적어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 시행 첫 날인 18일 오후 6시까지 최소 347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4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동시간대 역대 최다 4714명보다 1240명 적은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3502명보다도 28명 적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확진자가 크게 줄어든 것은 강추위로 인해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줄어든 영향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314명으로 나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1011명, 경기 806명, 인천 357명 등 수도권이 2174명으로 전체의 62.5%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랐다. 부산 348명, 충남 216명, 대구 151명, 경남 148명, 경북 93명, 전북 91명, 강원 75명, 충북 64명, 울산 43명, 전남 29명, 제주 22명, 광주 20명이다. 대전과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4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동시간대 역대 최다 4714명보다 1240명 적은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3502명보다도 28명 적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확진자가 크게 줄어든 것은 강추위로 인해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줄어든 영향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314명으로 나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1011명, 경기 806명, 인천 357명 등 수도권이 2174명으로 전체의 62.5%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랐다. 부산 348명, 충남 216명, 대구 151명, 경남 148명, 경북 93명, 전북 91명, 강원 75명, 충북 64명, 울산 43명, 전남 29명, 제주 22명, 광주 20명이다. 대전과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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