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는 17일 충남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2021년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1년 동안 보건소 및 안심 학교에서 우수 사업을 추진한 기관 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해당 기관 담당자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는 대전시장 유공 표창, 센터장 표창 등도 함께 전달됐다.
대전시장 표창은 관평초 김은영 보건 교사가, 센터장 표창은 유성구 보건서 장원겸 팀장, 서부초 김유순 보건 교사, 문지유치원 홍다영 보건 교사, 용운어린이집 하지혜 원장이 받았다.
◇대전광역치매센터, 후견인 업무 지원 위해 '치매 공공후견 활동 노트' 배포
충남대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대전광역치매센터는 활동 중인 치매 공공후견인의 후견업무 지원을 위해 ‘치매 공공후견 활동 노트’를 제작,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 공공후견 사업은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후견 대상자에게 성년후견제도 지원을 통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활동 노트는 후견인들의 업무 수행 시 필요한 기본, 개별후견 사무 등을 기록할 수 있고 치매 관련 정보 등도 수록돼 있다.
후견인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지원, 의료 서비스 이용에 관한 진료 및 검사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현재 대전에서 15명의 후견인을 양성, 이중 8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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