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메타버스 활용 27일 콘서트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타이거JK·윤미래·비지·비비가 메타버스 콘서트로 대중들을 만난다.

오는 27일 열리는 메타버스 콘서트 '레벨업(LV↑↑)'에는 가수 타이거JK를 비롯해 윤미래와 비지, 비비가 참석해 무대를 펼친다.

해당 콘서트는 브랜드 스토리텔러 그룹 '컨트롤(CTRL)'이 론칭한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탈(TaaaaaL)'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탈'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시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아울러 메타버스 플랫폼 '크립토복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다른 플랫폼들에서 열리는 공연과 달리, 접속할 당시의 주소만 알면 별도의 가입이나 앱 다운로드 같은 절차 없이 무료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본 프로젝트의 기획과 브랜딩을 맡은 컨트롤 측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장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외부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모두가 아바타로 입장, 같은 눈높이에서 서로의 에너지를 느끼는 새로운 소통의 경험이 될 것"이라 소개했다.

메타버스 콘서트 '레벨업'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소식은 프로젝트 '탈' 공식 트위터 계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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