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은밀한 뉴스룸'에서 2021년 연예계 빅이슈를 다룬다.
18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은 앞서 조명된 스타들의 반가운 근황과 더불어 올 한해 연예계 사건사고를 되짚어 본다.
'은밀한 뉴스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주인공은 바로 가수 임영웅이다. 방송 당시 화제를 모은 2017년 '미워요' 데뷔시절 무대에 이어 새로 발굴한 '뭣이 중헌디' 무대 영상까지 IHQ가 보유한 임영웅의 신인 시절 희귀영상이 대방출된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초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3관왕을 휩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의 출국 현장 뒷이야기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한 순간의 실수로 올 한해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긴 스타들의 소식도 전해진다.
지난 9월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등 혐의로 기소돼 17일 2차 재판을 받은 노엘은 물론, 만취 상태로 운전 중 택시를 들이받아 지난 11월 1500만원 벌금형이 선고된 리지의 모습도 공개된다.
가수 휘성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지난 10월 2심 선고 당시 '은밀한 뉴스룸'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치료를 잘 받고 있다. 향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