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동아백화점과 NC아울렛 등 대경권 이랜드리테일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연말을 맞이해 진행된 연탄 나눔 행사는 이랜드 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이랜드 리테일과 연탄나눔 운동본부, 구미시, 경산시, 대구시 중구가 주관했다.
대경권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10년 동아백화점이 이랜드그룹의 가족이 된 후부터 매년 이랜드 복지재단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실천 중이다.
봉사단은 중구지역 쪽방촌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및 쪽방 거주자, 장애인 가정 2가구에 연탄 600여장을 전달하는 등 대구·경북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150여가구에 연탄 4만장을 전달했다.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봉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곳곳에 이랜드 봉사단의 훈훈한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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