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리·빌푸와 함께 핀란드 느끼세요…'필 핀란드'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주한핀란드대사관과 핀란드관광청은 16~17일 서울 중구 필동 로이터 셸터 커피에서 '필 핀란드(FEEL FINLAND)'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요즘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손꼽히는 핀란드만의 여행, 문화, 음식 등을 고스란히 경험해 볼 수 있는 행사다.

TV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핀란드인 빌푸와 페트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페트리와 빌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핀란드 여행, 핀란드 크리스마스 문화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주한핀란드대사관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 여행을 그리워하는 분들을 위해 핀란드 여행의 설렘과 가치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빌푸와 페트리의 친근한 경험담을 통해 순수하고 깨끗한 핀란드만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