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사망자' 800명 이미 넘어서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코로나19에 확진돼 사망한 환자가 이 달 들어 860명으로 월간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16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사망자는 62명 늘어 누적 4518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간 최다 사망자는 지난달 800명인데, 12월 중순 이미 860명으로 지난달보다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사망자 수는 코로나 3차 대유행이 번지던 지난 1월 508명으로 처음 세 자릿수를 보이고 한때 40명까지 점차 줄었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시작한 올해 11월 들어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이후 월간 사망자는 ▲8월 194명 ▲9월 205명 ▲10월 361명 ▲11월 800명 ▲12월16일 현재 860명이다.
현재 속도라면 이 달 말까지 월간 사망자 수가 처음으로 1000명대를 넘길 것으로 관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사망자는 62명 늘어 누적 4518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간 최다 사망자는 지난달 800명인데, 12월 중순 이미 860명으로 지난달보다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사망자 수는 코로나 3차 대유행이 번지던 지난 1월 508명으로 처음 세 자릿수를 보이고 한때 40명까지 점차 줄었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시작한 올해 11월 들어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지난 8월 이후 월간 사망자는 ▲8월 194명 ▲9월 205명 ▲10월 361명 ▲11월 800명 ▲12월16일 현재 860명이다.
현재 속도라면 이 달 말까지 월간 사망자 수가 처음으로 1000명대를 넘길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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