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손예진과 전미도가 서른아홉 우정을 그린다.
JTBC 새 수목극 '서른, 아홉' 측이 15일 공개한 1차 포스터는 세 친구 '차미조'(손예진) '정찬영'(전미도) '장주희'(김지현)의 모습을 담았다. 세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열여덟에 만나 서른아홉까지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 줄 예정이다. '우리는, 이토록 서로 친애하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라는 문구가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 드라마는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관한 이야기다. 연우진과 이무생, 이태환 등도 힘을 싣는다. 드라마 '남자친구'(2018~2019) 유영아 작가와 '런온'(2020~2021) 김상호 PD가 만든다. 내년 2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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