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IP금융으로 코로나19 대응기업에 291억원 지원

기사등록 2021/12/14 16:04:07

최종수정 2021/12/14 17:48:43

기업 경영안정·사업구조 개선 지원효과 커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지식재산(IP)금융을 통해 올 10개월간 코로나19 대응기업 9개사에 291억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IP금융은 기업이 보유한 IP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해 금융기관이 평가받은 IP를 기반으로 보증·대출·투자를 실행하는 금융지원제도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때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별로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기업 3개사에 115억원, 백신 개발기업 1개사에 20억원, 진단키트 생산기업 5개사에 156억원이 각 지원됐다.

이번 실적에는 코로나19 대응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속 지원절차를 운영하고 지원규모를 확대하는 등 특허청의 기밀한 대응도 한몫했다.

지난해 2월부터 특허청은 코로나19 대응기업 등을 대상으로 IP금융지원을 위한 IP가치평가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고 은행권과 협력해 대출심사도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해 왔다.

또 모태펀드 특허계정을 통한 IP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19년 1152억원에서 지난해에는 2088억원으로 끌어올렸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IP금융이 코로나19 대응기업의 사업화 자금조달 및 기업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우수한 IP를 보유한 코로나19 대응기업 등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IP금융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특허청, IP금융으로 코로나19 대응기업에 291억원 지원

기사등록 2021/12/14 16:04:07 최초수정 2021/12/14 17:48:4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