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변우석, 난데없는 멱살잡이…왜?

기사등록 2021/12/14 13:42:27

[서울=뉴시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021.12.14. (사진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021.12.14. (사진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배우 유승호와 변우석의 앙숙 케미가 예고됐다.

14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남영(유승호 분)과 이표(변우석 분)의 투샷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유승호는 원칙주의 감찰 남영 역을, 변우석은 날라리 왕세자 이표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영과 이표가 사월초파일 축제가 펼쳐진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남영은 마치 누군가를 쫓고 있는 듯 날카로운 눈매를 하고 있다. 이표는 왕세자 신분을 감추고 자유롭게 거리를 거닐고 있다.

이어 두 사람이 축제 거리 한복판에서 뜻밖의 멱살잡이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표는 남영의 옷깃을 붙잡고 분노를 표현하고 있고, 남영은 그런 이표의 모습에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당황한 모습이다.

앞서 유승호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남영과 이표, 둘 사이에 액션 장면도 있으니 꼭 드라마로 확인 부탁드린다"며 "우석 배우와도 호흡이 좋았다. 능청스러운 연기 때문에 남영이의 분노도 더 잘 표현되었다. 현장에서도 형이지만 친구처럼 저를 잘 받아준다"고 전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추격 로맨스다. 20일 오후 9시 3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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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변우석, 난데없는 멱살잡이…왜?

기사등록 2021/12/14 13:42: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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