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 4-1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현장 설명을 들은 뒤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1.12.13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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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박준호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서울 강북지역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동행했다.
윤 후보는 정비구역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취재진과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 후보는 집값 안정의 일환으로 부동산 공급 확대 정책을 내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에 대해 "지금 선거를 앞두고 무슨 말을 못하겠느냐"며 "과연 부동산정책을 시장의 생리를 우선시하면서 펴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또 이재명 후보가 양도세 중과유예, 종부세 완화 방침으로 선회한 것에 대해선 "선거가 다가오니까 민주당에서도 뭐든지 표될만한 거는 다 일단 얘기하자 하는 건데, 그게 그렇게 쉽게 턴할 수 있는 거면 왜 이 정부에서는 못했는지, 과연 그게 믿을 수 있는 건지 좀 의문이 든다"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기 내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서울지역 신규 공급 물량에 대해 윤 후보는 "저희는 민간주도 시장을 통한 것이고 공공주도로는 50만호 정도를 지금 계획을 하고 있다"면서 "전국으로는 민간주도로 해서 약 한 200만호정도가 지어질 수 있는 규제개혁 여건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수도권에는 민간과 공공을 다해서 약 130만호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 4-1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1.12.13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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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서울 강북지역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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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 4-1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 2021.12.13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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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서울 강북지역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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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3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 4-1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1.12.13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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