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공공성 확보…'부영CC 개발특위' 본격 운영

기사등록 2021/12/13 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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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말까지 활동…공익 우선시 개발 위한 가교 역할

[나주=뉴시스] 부영그룹이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부지로 절반을 기부한 나주혁신도시 내 부영골프장 전경. 2019.08.19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부영그룹이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부지로 절반을 기부한 나주혁신도시 내 부영골프장 전경. 2019.08.19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나주시의회가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 내 부영골프장(CC) 잔여지에 아파트 신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관련해 일고 있는 특혜 논란 해소에 적극 나선다.

나주시의회는 13일 열린 제23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부영CC 개발사업 공익성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의원 8명으로 구성된 특위는 내년 3월31일까지 활동한다. 특위 위원들은 부영CC 관련 개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적절성을 검증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여론을 수렴해 개발이익이 지역사회 발전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특위는 나주시 관계부서와 사업시행자인 ㈜부영그룹,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 공청회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해 6월 영업 중이던 골프장 부지(75만3586㎡)의 53%에 해당하는 40만㎡를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부지로 기부하고 남은 부지에 아파트 5200여 가구 신축에 필요한 관련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기존 골프장 체육시설 부지를 아파트 신축이 가능한 '제3종 주거지구'로 변경할 경우 부영그룹이 막대한 추가 개발이익을 얻는 만큼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공공성 강화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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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공공성 확보…'부영CC 개발특위' 본격 운영

기사등록 2021/12/13 15:12: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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