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39억원 지원, 생분해성 중재의료기기 제조기술 연구기관 선정
용매 없이 열로 고분자 녹이는 제조 방식, 기술 확장성 기대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메디컬용 섬유소재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컨소시엄 구성 및 역할. (사진=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2021.12.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2/13/NISI20211213_0000890666_web.jpg?rnd=20211213101857)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메디컬용 섬유소재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컨소시엄 구성 및 역할. (사진=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2021.12.1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메디컬용 첨단 섬유소재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나섰다.
13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용융전기방사 기반 고분자 나노섬유 제조기술 및 생분해성 중재의료기기 제조기술 개발 참여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비 39억원을 지원받아 4년여간 생체분해성 메디컬용 나노섬유 소재를 연구·개발한다.
이번 사업에서 섬개연은 생체적합성 고분자 나노섬유 기반 중재 의료기기 제조기술 개발을 맡는다. 수요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제품화 기술 개발이 목표다.
손준식 팀장과 김가희 선임연구원은 생체분해성 나노섬유를 이용한 섬유소재 3종(리프팅 실, 스텐트, 색전물질)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관 연구기관인 ㈜엠아이텍은 제품화 및 사업 총괄을 담당한다. ㈜셀루메드(생체재료의공학연구소)는 제품 평가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권창일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대동물 실험을 통한 유효성 평가에 관한 연구를 각각 수행한다.
손준식 섬개연 팀장은 "기존 전기방사를 이용한 나노섬유 제조는 원료물질인 고분자를 용매에 녹여 제조하는 방식이었다. 새로 개발되는 기술은 용매없이 열로 고분자를 녹여 제조할 수 있어 보다 넓은 의료기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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