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코로나 돌파감염…"슈퍼주니어 멤버도 검사"

기사등록 2021/12/10 17:19:36

최종수정 2021/12/11 16:03:56

'2021 MAMA' 시상자 출연 불발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최시원이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에 따라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다. 11일 시상자로 출연 예정이었던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2021 MAMA)도 불참하게 됐다.

SM의 슈퍼주니어 전담 SJ레이블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다른 멤버들도 이날 오전 검사를 다 받고 현재 대기 중이다. 전원 백신을 접종완료한 상태며 아직 무증상이다.

SM은 "최시원과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를 것이며,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세지면서 연예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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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코로나 돌파감염…"슈퍼주니어 멤버도 검사"

기사등록 2021/12/10 17:19:36 최초수정 2021/12/11 16: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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