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1일부터 100일 운영…총 477만가구 가입
111만가구 문자 안내…내년 상반기 전 국민 확대
![[서울=뉴시스] 보건복지부가 지난 9월1일 도입한 '복지 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의 100일간 성과. (그래픽=보건복지부 제공). 2021.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10/NISI20211210_0000889490_web.jpg?rnd=20211210103822)
[서울=뉴시스] 보건복지부가 지난 9월1일 도입한 '복지 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의 100일간 성과. (그래픽=보건복지부 제공). 2021.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보건복지부는 '복지 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사업 100일간 21만8000여가구가 복지서비스 26만건을 새로 지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복지 멤버십은 개인과 가구의 소득·재산·인적 특성을 분석한 후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제도다.
지난 9월1일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기초연금 등 15개 복지사업 수급자, 신규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도입됐다. 내년 상반기부턴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00일간 복지 멤버십 총 가입자는 477만2968가구, 731만4244명이다. 기존 수급자와 수급희망이력관리제 신청자 중 470만4344가구, 새로 신청하는 과정에서 6만8624가구가 추가 가입했다.
또 가입자를 대상으로 수급 가능한 서비스가 2개 이상 예측되는 111만8000여가구에 문자 메시지로 안내했다. 이 가운데 21만7576가구가 복지서비스 26만986건을 새로 받게 됐다.
신규 수급자가 많은 사업 다섯 가지는 ▲이동통신요금 감면사업 7만5040건 ▲통합문화이용건 4만8693건 ▲TV 수신료 면제사업 4만114건 ▲에너지 바우처 사업 2만7705건 ▲가스요금 할인사업 2만7445건 등이다.
신규 수급자가 많은 지역으로는 ▲인천 미추홀구 3443건 ▲인천 부평구 3429건 ▲서울 강서구 3414건 ▲서울 중랑구 3125건 ▲인천 남동구 3123건 등이 있다.
복지부는 지난달 12일 발표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과 관련해 수급 가능한 복지서비스 안내에 집중했다. 장애인연금·장애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2만여명 등을 대상으로 자택을 방문하거나 유선 연락을 통해 안내했다.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2차 개통, 복지 멤버십 전 국민 확대 시행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장호연 복지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구축추진단장은 "복지가 필요한 분들께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리는 '복지 멤버십' 제도가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나아가 포용적 사회 보장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멤버십은 개인과 가구의 소득·재산·인적 특성을 분석한 후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제도다.
지난 9월1일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기초연금 등 15개 복지사업 수급자, 신규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도입됐다. 내년 상반기부턴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00일간 복지 멤버십 총 가입자는 477만2968가구, 731만4244명이다. 기존 수급자와 수급희망이력관리제 신청자 중 470만4344가구, 새로 신청하는 과정에서 6만8624가구가 추가 가입했다.
또 가입자를 대상으로 수급 가능한 서비스가 2개 이상 예측되는 111만8000여가구에 문자 메시지로 안내했다. 이 가운데 21만7576가구가 복지서비스 26만986건을 새로 받게 됐다.
신규 수급자가 많은 사업 다섯 가지는 ▲이동통신요금 감면사업 7만5040건 ▲통합문화이용건 4만8693건 ▲TV 수신료 면제사업 4만114건 ▲에너지 바우처 사업 2만7705건 ▲가스요금 할인사업 2만7445건 등이다.
신규 수급자가 많은 지역으로는 ▲인천 미추홀구 3443건 ▲인천 부평구 3429건 ▲서울 강서구 3414건 ▲서울 중랑구 3125건 ▲인천 남동구 3123건 등이 있다.
복지부는 지난달 12일 발표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과 관련해 수급 가능한 복지서비스 안내에 집중했다. 장애인연금·장애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2만여명 등을 대상으로 자택을 방문하거나 유선 연락을 통해 안내했다.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2차 개통, 복지 멤버십 전 국민 확대 시행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장호연 복지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구축추진단장은 "복지가 필요한 분들께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리는 '복지 멤버십' 제도가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나아가 포용적 사회 보장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복지 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 (그래픽=보건복지부 제공). 2021.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10/NISI20211210_0000889494_web.jpg?rnd=20211210103958)
[서울=뉴시스] '복지 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서비스. (그래픽=보건복지부 제공). 2021.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