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男, 코트보다 패딩"…하이버, 숏패딩 매출 150%↑

기사등록 2021/12/10 09:20:45

하이버 겨울 아우터 판매량 분석 결과 공개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겨울 아우터 판매량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는 남성들이 코트보다는 패딩, 롱패딩보다는 숏패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남성앱 하이버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겨울 아우터 판매량이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고, 전월 대비 20% 이상 늘었다. 품목별로 롱패딩은 100% 증가했고, 숏패딩은 150% 이상 증가했다. 올 겨울 패션업계에 뉴트로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MZ세대 남성들이 롱패딩보다 숏패딩으로 아이템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남성들은 코트보다 패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패딩과 코트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패딩류가 80%, 코트류가 20%로 집계됐다. 겨울 추위를 막기 위해 기능적이고, 실용적이면서 보온성이 우수한 패딩을 선택한 셈이다. 이는 MZ세대 여성 패션앱 브랜디의 겨울 아우터 주문량이 코트 50%, 패딩 50%인 것과 대조적이다.

하이버 관계자는 "MZ세대 남성들이 쇼핑할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 하이버이고, 올해 3분기까지의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이상 성장하면서 숏패딩 등 겨울철 대표 아이템 판매가 늘고 있다"며 "연말까지 남성 패피 고객들을 위한 하이버 연말 결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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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男, 코트보다 패딩"…하이버, 숏패딩 매출 150%↑

기사등록 2021/12/10 09:20: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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