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성공적 개최 확신"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 자격으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반 총장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 초청을 받았으며 IOC 윤리위원장으로서 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에 기뻤다며 중국 정부와 국민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평화 증진과 세계의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반 총장은 2017년 9월 IOC 윤리위원장에 처음 선임됐으며 지난 7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에서 95.9%의 압도적 찬성으로 4년 재선을 확정지었다.
IOC 산하 독립 기구인 윤리위원회는 IOC의 윤리 원칙을 규정 및 갱신하고, IOC 윤리 규정 위반 사항을 조사해 IOC 집행위원회에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반 총장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 초청을 받았으며 IOC 윤리위원장으로서 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에 기뻤다며 중국 정부와 국민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평화 증진과 세계의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반 총장은 2017년 9월 IOC 윤리위원장에 처음 선임됐으며 지난 7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에서 95.9%의 압도적 찬성으로 4년 재선을 확정지었다.
IOC 산하 독립 기구인 윤리위원회는 IOC의 윤리 원칙을 규정 및 갱신하고, IOC 윤리 규정 위반 사항을 조사해 IOC 집행위원회에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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