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6곳 90명 확진…교회·병원발 계속 확산 중

기사등록 2021/12/04 08:30:05

최종수정 2021/12/04 14:15:43

[서울=뉴시스]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944명으로 목요일 기준 최다이자 사흘째 5000명 안팎 수준이다. 사망자는 34명이 늘어 누적 3739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944명으로 목요일 기준 최다이자 사흘째 5000명 안팎 수준이다. 사망자는 34명이 늘어 누적 3739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0명이 새로 나왔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20명, 경산 15명, 울진 12명, 경주 11명, 구미 10명, 영덕 7명, 김천 3명, 안동·청송·청도 각 2명, 영주·영천·상주·문경·예천·봉화 각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달 25일 확진된 '포항 1489번' 환자의 가족 1명, 지난 달 28일 확진된 '포항 1533번' 환자의 가족 1명, 지난 1일 확진된 '포항 1558번' 환자의 동료 1명, 2일 확진된 '포항 1606번' 환자의 동료 1명과 '포항 1608번' 환자의 가족 3명, '포항 1599번' 환자의 접촉자 2명, '포항 1607번' 환자의 동료 1명, 지난 3일 확진된 '포항 1611번' 환자의 가족 1명, 포항 소재 교회 관련 동료 2명과 가족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달 23일 확진된 '경산 216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달 24일 확진된 '경산 218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달 28일 확진된 '포항 1548번' 환자의 가족 1명, 지난 달 29일 확진된 '경산 2228번' 환자의 가족 1명, 지난 1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 지난 3일 확진된 '경산 2301번' 환자의 가족 1명과 '경산 2303번' 환자의 가족 1명, 경산 소재 S교회 관련 교인 4명과 지인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울진 73번' 환자의 접촉자 1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달 26일 확진된 '경주 1218번' 환자의 가족 1명, 지난 달 27일 확진된 '경주 1219번' 환자의 가족 1명, 지난 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과 '경주 1244번' 환자의 지인 1명, 지난 2일 확진된 '경주 1242번' 환자의 가족 1명과 '경주 1246번' 환자의 동료 1명 및 지인 1명,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후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달 25일 확진된 '구미 1877번' 환자의 가족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 구미 소재 태국 지인 관련 지인 1명, 구미 낚시 여행 관련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영덕 13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일 확진된 '영덕 140번' 환자의 가족 1명과 '영덕 139번' 환자의 동료 1명 및 '영덕 12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영덕 소재 병원 관련 환자 2명,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1일 확진된 경기 수원 환자의 접촉자 1명, 마을주민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청송군에서는 대구 환자의 동료 2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지난 2일 확진된 부산 환자의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영천시에서는 지난 달 23일 확진된 '영천 367번' 환자의 가족 1명, 상주시에서는 경기 안양 환자의 지인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문경소재 병원관련 환자 1명, 예천군에서는 지난 달 27일 확진된 서울 중구 환자의 접촉자 1명, 봉화군에서는 지난 달 27일 확진된 '봉화 104번' 환자의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구미 태국 지인 관련은 이 날 2명 등 모두 52명, 문경 병원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69명, 포항 교회 관련은 이 날 3명 등 모두 51명, 김천 마을 지인 관련은 이 날 1명 등 모두 15명, 경산 교회 관련은 이 날 5명 등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10명, 하루평균 87.1명이 확진됐고 현재 326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84→ 35→ 94→ 60→ 48→ 36→ 33→ 41→ 35→ 42→ 35→ 9→ 26→ 51→ 49→ 35→ 26→ 39→ 51→ 65→ 98→ 116→ 95→ 103→ 68→ 68→ 97→ 106→ 82→ 90명이다.

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1643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2306명, 구미 1976명, 포항 1625명, 경주 1258명, 김천 732명, 칠곡 519명, 안동 454명, 영주 435명, 영천 383명, 고령 246명, 청도 240명, 상주 227명, 의성 223명, 성주 209명, 문경 184명, 영덕 147명, 예천 126명, 봉화 113명, 울진 85명, 청송 68명, 군위 56명, 영양 17명, 울릉 1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명이 늘어 111명, 누적 회복자는 43명이 늘어난 1만521명, 입원환자는 45명이 늘어 1011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전날 72.2%에서 72.9%로 늘었고,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50.0%에서 53.7%로 높아졌으며 재택치료자는 전날 113명에서 이 날 141명으로 늘었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난 27명이다.

경북도내 인구대비 예방 접종률(2차)은 전날보다 0.2% 늘어난 같은 79.7%, 추가접종은 0.5% 늘어난 7.9%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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