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사흘간 관계단체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상영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제3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축제’가 국제 장애인의 날인 오는 3일부터 사흘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ING 즉흥그룹이 주최,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주관하고 성남시, 경기도, 한국무용협회, 한국장애인무용협회가 후원한다.
또 성남꽃춤축제, 성남시장애인연합회,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성남시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영된다.
꽃춤축제에서 상영되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음악, 공연전시, 댄스필름 등 모든 공연프로그램은 해설과 수어통역으로 공연 감상의 이해를 높인다.
특히 댄스필름 ‘플라워판타지’는 장애인들의 일상적인 삶에서 느낄 수 있는 물리적, 심리적 장애를 춤과 음악의 판타지 세계에서 치유하고 소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대학교수, 전문예술인, 성남시장애인연합회 장애인 참가자들이 함께한 작업으로 전문·비전문, 장애·비장애, 장르를 넘어 제작된 작품이다.
장애인 일반참가자들이 펼치는 ‘꽃춤챌린지’ 수상작품 총 13팀 공연과 ‘꽃춤 공개수업과 결과물’도 공연된다.
이외에도 미국 하이디랏스키 ‘온 디스플레이’ 공연 전시와 금난새 지휘자의 성남시립교향악단 ‘모차르트-디베르티멘토 K.136’ 외 여러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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