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지법, 사회적 약자 위한 통합적 지원 등

기사등록 2021/11/29 15:12:16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지법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법접근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법원은 2016년부터 장애인과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법지원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우선지원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법률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률 상담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 민원상담센터의 기능을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법원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통합적 사법지원을 위한 사법접근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울산변호사회 등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원은 오는 12월19일까지 사법접근센터 설치를 마치고 내년 1월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울주군,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울산시 울주군은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하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주 40시간, 월 191만1440원) 30명 ▲시간제(주 20시간, 월 95만7220원) 19명 ▲복지 일자리(월 56시간, 월 51만2960원) 56명으로 모두 10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12월 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통해 12월 중 선발 여부를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우체국·급식실·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도우미, 사무 보조, 급식 보조,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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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11/29 15:12: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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