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제3회 육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에는 180여명 참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육군은 26~27일 경기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제3회 육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드론봇이란 현용전력과 통합된 드론과 로봇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다. 아미타이거(Army TIGER) 4.0, 워리어플랫폼과 함께 육군을 대표하는 3대 전투체계 중 하나다.
드론봇은 병력 감축, 작전지역 확대, 인명 중시 사상 확산 등 안보환경 변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도입됐다. 육군은 2030년까지 전 부대에 드론봇 기반 전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드론봇·전투장비 전시장에는 육군의 드론봇 전투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6종의 드론봇이 공개됐다. K808차륜형장갑차, 아파치(AH-64) 공격헬기, K2전차, 다련장 로켓포 천무 등 전투장비 25종도 전시됐다.
육군정보학교 드론교육센터 장병들의 드론 시연이 이뤄졌다. 소총드론과 제독드론, 수류탄 투하드론, 수송드론 등이 차륜형장갑차와 연계해 전투를 수행하는 유무인 복합전투 시연이 열렸다.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에는 180여명이 참가했다. 대대급 UAV(무인항공기) 운용, 드론레이싱, 드론배틀, 초등학생 드론코딩 등 4개 분야 경기가 열렸다.
육군정보학교 드론교육센터 장병들의 드론 시연이 이뤄졌다. 소총드론과 제독드론, 수류탄 투하드론, 수송드론 등이 차륜형장갑차와 연계해 전투를 수행하는 유무인 복합전투 시연이 열렸다.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에는 180여명이 참가했다. 대대급 UAV(무인항공기) 운용, 드론레이싱, 드론배틀, 초등학생 드론코딩 등 4개 분야 경기가 열렸다.
드론봇 전투경연대회 입상자는 오는 27일 열리는 본선을 통해 선발된다.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육군참모총장·1군단장 상장과 최대 200만원 상당 상품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