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2AM이 '주간아이돌'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2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 M,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2AM이 출연한다. 미니 앨범 '발라드 21 가을/겨울 (Ballad 21 F/W)'의 더블 타이틀곡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와 '잘 가라니'로 7년 만에 돌아온 2AM은 시청자들을 위한 추억 여행을 선물한다.
이날 방송에서 2AM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위클리 플레이리스트' 코너에서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그들만의 감성으로 커버 할 예정이다.
2AM은 선곡 이유 중 하나로 방탄소년단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한다. 2012년에 발매한 조권의 솔로곡 '애니멀(Animal)'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을 했기 때문이다. 최근 제이홉이 팬덤 플랫폼에서 2AM 신곡을 홍보해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 역시 담았다고 전한다.
특히 정진운이 직접 편곡에 참여해 2AM만의 차분한 분위기와 하모니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MBC M, 밤 12시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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