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여제' 김자인 '맘마미안'서 엄마 손맛 찾을까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암벽 여제' 김자인이 '맘마미안'에 출격한다.

24일 MBC 에브리원 '맘마미안'에 따르면, 클라이밍 선수 김자인이 어머니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자인은 지난 2004년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월드컵, 아시아선수권대회 최다우승, 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까지 거머쥐며 한국 클라이밍계에 한 획을 그었다.

한국을 넘어 세계를 장악한 '클라이밍 황제'를 탄생시킨 어머니의 손맛은 어떨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맘마미안'은 오는 12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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