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윤여정과 MC 유재석 등이 '2021 비저너리'(2021 Visionary)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24일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따르면, 2021 비저너리로 윤여정과 황동혁 감독, 유재석, 최정남 PD, 그룹 '방탄소년단'(BTS), '에스파' 등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제 93회 아카데미영화상을 받았다. 세계인에게 인류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 휴머니즘을 선사했다.
황 감독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으로 전 세계 열풍을 일으키며 K-콘텐츠 위상과 신뢰를 높였다. 한국 특유의 정서가 담긴 작품으로 국가와 문화, 플랫폼을 뛰어넘어 세계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유재석과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수상했다.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활약하며 예능 트렌드를 선도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 4관왕, 아시아 가수 최초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 등 글로벌 파워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연출한 CJ ENM 최정남 PD는 '스트리트 댄스'라는 비주류 소재를 예능 수면 위로 끌어올려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음악과 댄스라는 장르를 매개로 리더쉽과 세대를 아우르는 멘토링의 참된 모습을 보여줬다.
에스파는 아바타에 기반한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팬덤 문화를 형성했다.
올해 2회를 맞은 비저너리는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한 인물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환경을 휴먼 센트릭 메타버스로 정의했다. 탈영토주의, 초예능시대, 공존을 위한 공감을 핵심 키워드로 정했다. 총 4차에 걸친 선정 과정에는 CJ ENM 내부 임직원 외 문화평론가, 트렌드 스페셜리스트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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