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오프 20초 만에 선제골 허용
![[리야드=AP/뉴시스] 알힐랄의 무사 마레가와 포항 스틸러스의 강상우. 2021.11.24](https://img1.newsis.com/2021/11/24/NISI20211124_0018186880_web.jpg?rnd=20211124045238)
[리야드=AP/뉴시스] 알힐랄의 무사 마레가와 포항 스틸러스의 강상우. 2021.11.24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포항 스틸러스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정상 탈환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포항은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의 2021 AFC ACL 결승에서 0-2로 졌다.
2009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포항은 12년 만에 결승에 올랐지만, 통산 4번째 우승을 일구는데 실패했다. 12년 전 선수로 ACL 우승을 경험했던 김기동 포항 감독은 사령탑으로서 첫 우승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다.
포항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과 우승 상금 400만달러를 따내지 못했다. 준우승으로 상금 250만달러를 챙기는데 만족해야 했다.
알힐랄은 1991시즌, 1999~2000시즌, 2019시즌에 이어 통산 4번째로 우승을 차지, 최다 우승팀에 등극했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현수로 2019년부터 알힐랄에서 뛰고 있는 장현수는 개인 통산 두 번째 ACL 우승을 맛봤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알힐랄 팬들의 응원 속에 포항은 킥오프 20초 만에 실점했다. 사우디의 나세르 알다우사리가 먼 거리에서 시도한 중거리 슛이 포항 골문 구석에 꽂혔다.
알힐랄의 기세에 밀려 고전하던 포항은 전반 12분 기회를 만났으나 살리지 못했다. 신진호가 날린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은 뒤 흘러나왔다. 이를 임상협이 재차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다리에 막혔다.
포항은 다시 위기를 만났다. 전반 21분 모하메드 알부라이크에, 24분 고미스에 연달아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했다.
포항은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의 2021 AFC ACL 결승에서 0-2로 졌다.
2009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포항은 12년 만에 결승에 올랐지만, 통산 4번째 우승을 일구는데 실패했다. 12년 전 선수로 ACL 우승을 경험했던 김기동 포항 감독은 사령탑으로서 첫 우승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다.
포항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과 우승 상금 400만달러를 따내지 못했다. 준우승으로 상금 250만달러를 챙기는데 만족해야 했다.
알힐랄은 1991시즌, 1999~2000시즌, 2019시즌에 이어 통산 4번째로 우승을 차지, 최다 우승팀에 등극했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현수로 2019년부터 알힐랄에서 뛰고 있는 장현수는 개인 통산 두 번째 ACL 우승을 맛봤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알힐랄 팬들의 응원 속에 포항은 킥오프 20초 만에 실점했다. 사우디의 나세르 알다우사리가 먼 거리에서 시도한 중거리 슛이 포항 골문 구석에 꽂혔다.
알힐랄의 기세에 밀려 고전하던 포항은 전반 12분 기회를 만났으나 살리지 못했다. 신진호가 날린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은 뒤 흘러나왔다. 이를 임상협이 재차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다리에 막혔다.
포항은 다시 위기를 만났다. 전반 21분 모하메드 알부라이크에, 24분 고미스에 연달아 위협적인 슈팅을 허용했다.
![[리야드=AP/뉴시스] 우승한 알힐랄. 2021.11.24](https://img1.newsis.com/2021/11/24/NISI20211124_0018186824_web.jpg?rnd=20211124042404)
[리야드=AP/뉴시스] 우승한 알힐랄. 2021.11.24
전반 46분 신진호의 프리킥을 권완규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0-1로 뒤진채 전반을 마친 포항은 후반 시작과 함께 크베시치와 이수빈을 빼고 전민광과 고영준을 투입했다.
하지만 흐름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후반 10분 페헤이라가 찬 프리킥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 가슴을 쓸어내렸던 포항은 후반 18분 추가 실점했다. 무사 마레가가 고미스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슈팅이 포항의 골문을 열었다.
포항은 이호재를 투입하는 등 마지막까지 반격을 노렸지만, 끝내 만회골을 뽑지 못한채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포항으로서는 골키퍼 강현무, 미드필더 이승모 등 주축들이 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승모는 병역 관련 봉사 시간 미달로 해외 출국이 불가능해 출전이 불발됐고, 강현무는 부상을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0-1로 뒤진채 전반을 마친 포항은 후반 시작과 함께 크베시치와 이수빈을 빼고 전민광과 고영준을 투입했다.
하지만 흐름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후반 10분 페헤이라가 찬 프리킥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 가슴을 쓸어내렸던 포항은 후반 18분 추가 실점했다. 무사 마레가가 고미스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슈팅이 포항의 골문을 열었다.
포항은 이호재를 투입하는 등 마지막까지 반격을 노렸지만, 끝내 만회골을 뽑지 못한채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포항으로서는 골키퍼 강현무, 미드필더 이승모 등 주축들이 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승모는 병역 관련 봉사 시간 미달로 해외 출국이 불가능해 출전이 불발됐고, 강현무는 부상을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