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딥노이드(315640)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새로 발행하는 주식수는 보통주 463만8873주, 우선주 4만3324주다. 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27만7746주, 우선주 8만6648주가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7일, 상장은 같은달 22일에 예정됐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AI(인공지능) 산업 발전으로 우리 삶 전반을 혁신할 수 있게 돼 주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주들의 신뢰에 힘입어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는 글로벌 AI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딥노이드는 의료인의 진단과 판독을 보조하는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딥에이아이와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툴인 딥파이, 의료 인공지능 마켓플레이스 딥스토어 등 국내 최초의 의료연구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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