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522만대
지방방향 정오 정체 최대 전망
서울방향 오후 6~7시 가장 답답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토요일인 20일은 수도권 등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늦가을 나들이 차량이 몰려 고속도로가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측은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다소 감소하겠으나 나들이 차량으로 매우 혼잡하겠다"며 "정오 무렵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체 잦은 구간에서 혼잡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방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7~8시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 사이 최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후 7~8시 들어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방향의 경우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되고, 오후 6~7시 가장 혼잡하겠다. 정체는 오후 9~10시 풀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7분 ▲서울~대구 4시간15분 ▲서울~광주 4시간21분 ▲서울~대전 2시간52분 ▲서울~강릉 3시간13분 ▲서울~울산 4시간59분 ▲서울~목포 4시간25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7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2분 ▲목포~서울 3시45분 등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측은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다소 감소하겠으나 나들이 차량으로 매우 혼잡하겠다"며 "정오 무렵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체 잦은 구간에서 혼잡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방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7~8시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 사이 최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후 7~8시 들어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방향의 경우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되고, 오후 6~7시 가장 혼잡하겠다. 정체는 오후 9~10시 풀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7분 ▲서울~대구 4시간15분 ▲서울~광주 4시간21분 ▲서울~대전 2시간52분 ▲서울~강릉 3시간13분 ▲서울~울산 4시간59분 ▲서울~목포 4시간25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7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2분 ▲목포~서울 3시45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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