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리요’ 캐릭터 공공저작물로 개방

기사등록 2021/11/19 16:49:53

[화성=뉴시스] '코리요’ 캐릭터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코리요’ 캐릭터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요는 지난 2008년 화성시 전곡항에서 발견된 뿔공룡(각룡류)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화석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시는 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 150개의 다양한 코리요 이미지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하고 저작권 침해 걱정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리요 캐릭터는 JPG, AI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공누리 제4유형 조건에 따라 출처표시를 하고 사용하면 된다. 단, 이미지의 변경과 상업적 이용은 불가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의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리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화성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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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리요’ 캐릭터 공공저작물로 개방

기사등록 2021/11/19 16:49: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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