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박훈정 감독 새 영화 '슬픈 열대'가 출연진을 완성하고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사 '금월'은 "이번 영화엔 김선호·김강우·고아라와 함께 신인배우 강태주가 출연하며, 다음 달 10일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 소년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의 타깃이 돼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 감독은 '신세계'(2013) '마녀'(2018) '낙원의 밤'(2021)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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