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수능]"수험생인데 도와달라"…'119 SOS' 전국 29명

기사등록 2021/11/18 12:32:06

최종수정 2021/11/18 12:44:56

코로나19 확진 2명·자가격리 10명 이송

늦잠, 교통 정체, 질병 등으로 17명 도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 서울유스호스텔 서울특별시 생활치료센터에서 동대문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확진 응시자들의 시험 비상상황에 대비, 지원 대기 하고 있다. 2021.11.1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 서울유스호스텔 서울특별시 생활치료센터에서 동대문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확진 응시자들의 시험 비상상황에 대비, 지원 대기 하고 있다. 2021.11.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8일 수험생 29명이 소방당국의 크고 작은 도움을 받았다.

18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적으로 수험생 29명에게 소방지원 활동을 수행했다.

병원 또는 시험장으로 미리 이송 예약을 한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2명의 이송을 도왔다. 경남 남성 수험생 1명, 광주 여성 수험생 1명이다.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수험생 10명에 대한 긴급이송도 지원했다. 광주 4명, 경북 2명, 서울·세종·강원·경남 각 1명씩이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시험장까지 자차로 이동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여의치 않은 경우소방당국에 요청하면 119구급대가 시험장까지 이송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그 밖에 늦잠, 교통 정체, 갑작스런 질병 등의 이유로 수험생 17명을 지원했다.

수능일 소방지원 활동에는 소방관 374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능을 치르는 남산 생활치료센터 등 2곳에 소방관 71명과 음압 구급차를 근접 배치했다.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소방관 69명은 '소방안전관리관'으로 지정해 장애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 35곳에 배치했다.

인천에서는 수험생 이송을 돕기 위해 동인천역 등 69개소에 소방관 69명과 행정차량을 배치했다.

전북에선 전북사대부고 등 68개소, 경북에서는 포항고교 등 81개소에 소방관과 장비를 근접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수능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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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수능]"수험생인데 도와달라"…'119 SOS' 전국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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