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청년, 정치이벤트로 소비 안해…함께 국정운영"

기사등록 2021/11/18 10:51:10

"사회적 이동성이 청년 희망…이동성 높일 것"

"보통교부·지방소비세율 상향해 지방 재원 확충"

"탈원전 포퓰리즘 폐기…탈석탄을 기본축으로"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 주제로 열린 SBS D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2021.1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5천만의 소리, 지휘자를 찾습니다' 주제로 열린 SBS D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2021.1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8일 "청년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겠다. 결코 청년을 정치적 이벤트의 대상으로 소비하지 않겠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청년은 정책 수혜자를 넘어, 국정 파트너이자 정책 기획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SBS D포럼에 참석해 "우리 앞에 새로운 위기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부모보다 가난한 미래세대의 등장, 지방소멸로 표현되는 지역 간 불균형, 환경 파괴와 기후 위기까지, 모두 쉽지 않은 도전이다"며 "우리는 '공존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번째로 '청년 희망 만들기'를 제시하며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일자리 기회다"라며 "자유와 자율, 창의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역동적인 경제를 만들어서 더 좋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 이동성이 청년들의 희망을 만든다. 교육과 주거, 그리고 일자리 등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간 불균형 해소하기'로 "지역별 특성화를 지역민들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별 특성화가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하고, 지역별 산업 특성화가 가능하도록 지역별로 관련 산업규제를 철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의지가 있어도 재원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며 "보통교부세율, 지방소비세율을 상향해 지방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을 대폭 확충하겠다"라고도 했다.

'기후 위기 대응하기'에서는 "'탈원전 포퓰리즘' 정책을 폐기하고 탈석탄을 에너지 전환의 기본축으로 삼겠다"며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한 재생에너지 특구를 지정하여 재생에너지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증해 보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청년 문제, 지역간 불균형, 기후위기에 대한 해법에 과도한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창의와 혁신이 발현되도록 기회를 열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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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년, 정치이벤트로 소비 안해…함께 국정운영"

기사등록 2021/11/18 10:51: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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