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는 디자이너 브랜드 '우영미 파리(WOOYOUNGMI PARIS)'와 협업해 '웨어러블 우영미 에디션'을 국내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19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 '갤럭시 워치4 우영미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2 우영미 에디션' 등 2종이다. 각각 36만9000~39만9000원, 19만9000원이다. 우영미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톰브라운, 메종키츠네, PXG 등의 콜라보 에디션에 이어 MZ세대들에게 자신의 개성과 가치를 표현하는 잇(it)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기존 스마트 워치 고객 대상으로 새 제품을 보상 판매하는 '트레이드인(Trade-i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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