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은 5번 비례·이해찬은 7번 지역구 당선…비교불가"
"김한길 영입? 선거 패배 패장이거나 정치적 배신한 분들"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윤건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이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출구없는 남북관계, 대안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남북관계 경색 원인 및 대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12.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1/12/NISI20201112_0016886317_web.jpg?rnd=20201112151956)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윤건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이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출구없는 남북관계, 대안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남북관계 경색 원인 및 대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과 관련해 "심각한 양상"이라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같이 진단한 뒤 "민주당 내 많은 분들이 위기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선거는 절박한 사람이 이긴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절박하게 선거에 임하느냐 태도가 절반 이상"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2012년 지는 선거와 2017년 이기는 선거를 관찰해보면 중요한 차이가 있다. 과장해서 말하면 질 때는 국회의원들이 모두 여의도에 있고, 이길 때는 국회의원들이 다 현장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나마 지금은 양당 모두 국회의원들이 여의도에 있는 것 같다"며 "누가 먼저 현장으로 뛰어가느냐,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무장해서 가느냐에 관건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당 안팎에서 이해찬 전 대표나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의 선대위 합류설이 제기되는 데 대해서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당이 가진 훌륭한 자산을 총 결집해보자는 취지로 이해한다"면서도 "두 분이 나설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대위 합류 예정인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교하는 데 대해서는 "김 전 위원장은 5번 국회의원을 모두 비례대표로만 되셨고, 이 전 대표는 7번 당선됐는데 모두 지역구에서만 했다"며 "정치권, 선거판에서 지역구와 비례는 비교불가"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에서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선 "야박하게 들리겠지만 거론되는 분들 면면을 보면 대체로 선거에서 패배했던 패장들이거나 정치적으로 배신하셨던 분들인 것 같다"고 일갈했다.
이 후보가 제시한 25조원의 전국민 방역지원금과 윤 후보의 취임 후 100일 내 50조원 소상공인 지원 공약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바낻가 명분도 없고 실익도 없다. 자기들이 집권하면 50조 거금을 풀겠다고 지금은 안 되는 건 난센스"라며 "내가 쓰는 돈은 빚내도 괜찮고 남이 쓰는 건 안 된단 건 놀부심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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