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전날 대전대에서 '리빙랩사업 장애인 체험 공유회 및 총평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ICT융합 배리어프리 리빙랩 사업'은 양교간 컨소시엄으로 지난 8월부터 내달까지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양교 LINC+사업단 대표학생 각각 10명과 30명이 협업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총 8개팀이 목발, 휠체어, 시각 장애기 등을 통해 대학 주변 상가와 도서관 및 학생식당을 장애인과 동일한 조건에서 출입, 장애 어려움과 고통을 체험했다. 양교는 오는 30일 대전시 주최 '대전IP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우수작품은 특허를 낼 예정이다.
◇대전대 시니어뮤지컬 '콩쥐팥쥐' 공연
대전대는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시니어뮤지컬 프로그램 '콩쥐팥쥐'를 전날 교내에서 공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대 산하 예술교육연구소, LINC+사업단 3-way리빙랩센터, 공연예술융합학과가 주관했다. 세대 간 화합 및 노인복지 증진 일환으로 마련됐고 참가자들은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대전대에서 연습에 몰두했다.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과 학생 100여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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