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기증한 타임캡슐이 17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공개된다.
이 타임캡슐은 방탄소년단이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청년대표로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청년·팬을 상징하는 물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부탁에 따라 타임캡슐은 2039년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타임캡슐과 함께 방탄소년단이 미래 청년들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도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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