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ESG 레볼루션 …이번엔 '자원 선순환 미니백'

기사등록 2021/11/16 14:57:15

두 번째 업사이클링 상품…어드벤처 가로등 배너 활용

12월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단품·세트

환경 오염 예방·이산화탄소 감축…환경보호기금 적립

롯데월드 '친환경 미니백'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월드 '친환경 미니백'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월드가 두 번째 업사이클링 상품을 12월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인다. 

8월 첫 크라우드 펀딩에서 성공한 업사이클링 상품 '미니 크로스백'을 잇는 버킷백 형태 '친환경 미니백'이다.

친환경 에너지 사용, 자원 선순환을 통해 녹색 가치를 창출하는 롯데월드 친환경 캠페인 '그린월드'(Green World) 일환이다.

지난 봄, 여름 시즌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장식했던 가로등 배너를 활용한다.

배너에서 유니크한 패턴과 컬러를 가진 부분을 찾아 상품 디자인에 맞춰 재단했다. 덕분에 모든 제품이 각기 다른 패턴으로 만들어져 동일한 디자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단 하나뿐인 특별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미니 크로스백도 이러한 점이 인기를 끌어 펀딩 성공을 위한 목표 금액 대비 664%를 달성하면서 준비한 상품이 12일 만에 완판했다.

일반적으로 가로등 배너는 대부분 플라스틱 합성수지 재질에 유성 잉크로 출력해 제작된다. 매립해도 썩지 않아 소각만이 유일한 폐기 방법이다.

롯데월드는 사용한 배너로 업사이클링 상품을 제작해 판매함으로써 소각 시 유발할 수 있는 수질, 토양 오염을 예방하고,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판매 수익금을 다시 환경보호기금으로 적립하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누깍'(Nukak)을 운영하는 업사이클리스트와 협업한다.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은 전액 환경보호기금으로 적립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친환경 미니백'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월드 '친환경 미니백' *재판매 및 DB 금지

친환경 미니백은 휴대가 간편한 세로 17㎝ 가로 15.5㎝ 콤팩트 사이즈에 내용물이 없어도 가방 형태가 잘 무너지지 않는 심플한 원통형 버킷백 형태로 제작됐다.

수납 공간이 넉넉해 휴대폰, 지갑, 텀블러 등 외출에 필요한 소품을 대부분 담을 수 있어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기 좋다. 어깨끈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해 크로스백, 숄더백, 토트백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친환경 미니백 단품과 롯데월드가 파크에서 수거한 폐 페트(PET)를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필통과 미니백 세트 등 두 가지 상품으로 진행한다.

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 부문장은 "최근 탄소 중립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이 이뤄지는 가운데 롯데월드도 그린월드 캠페인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친환경 미니백'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월드 '친환경 미니백'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롯데월드는 3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열어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섰다.

핵심 슬로건인 'A Better World: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라는 전체적인 방향성 아래 'Green''(그린), 'Together'(투게더), 'Fair'(페어) 등으로 키워드를 정했다.

롯데월드는 이러한 전략적 키워드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시행하고, 사회적 공감을 얻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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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ESG 레볼루션 …이번엔 '자원 선순환 미니백'

기사등록 2021/11/16 14:57: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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