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립, 2030 남녀 470명 설문조사
94.7% "해외여행 떠날 의향 있다"
"액티비티에 참여하겠다" 93.2%
"현지의 특별한 경험원해" 83.1%
![[서울=뉴시스] 프립 '2030 MZ세대 해외여행 설문조사'. (이미지=프립 제공) 2021.11.1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16/NISI20211116_0000870138_web.jpg?rnd=20211116100057)
[서울=뉴시스] 프립 '2030 MZ세대 해외여행 설문조사'. (이미지=프립 제공) 2021.1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0명 중 9명은 해외 휴양지에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현지 문화, 쿠킹 클래스를 즐기겠다고 답했다.
16일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MZ세대 성인남녀 470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4.7%가 '해외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93.2%가 해외여행 중 '현지 액티비티에 참여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MZ세대가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해외여행 지역은 유럽(31.5%)이었다. 이어 동남아시아(28.5%), 동북아시아(15.7%), 북아메리카(11.3%), 오세아니아(9.8%), 남아메리카(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콘셉트로 바다가 있는 휴양지(31.6%)를 가장 선호했다. 유명 대도시(26.9%), 로컬 소도시(19.6%), 역사∙문화 유적지(15.8%)도 있었다.
응답자의 대부분(93.2%)이 '해외여행 중 액티비티를 참여하겠다'고 답한 가운데 그 이유를 '현지만의 특별한 경험을 느끼고 싶기 때문'(83.1%)이라고 했다.
가장 선호하는 해외 야외 액티비티는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스노클링·해수욕(43.9%·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스카이다이빙∙패러글라이딩(40.2%), 프리다이빙·스킨스쿠버(32%), 서핑(30.9%)도 높게 나타났다. 등산(27.3%), 캠핑(25.7%), 바이킹∙라이딩(12.7%), 스키·스노보드(12.7%) 등이 뒤를 이었다.
실내 액티비티로는 문화체험 클래스(69.3%·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쿠킹 클래스(38.9%), 놀이공원 방문(28.6%), 요가·피트니스(22.3%) 등도 대표적이었다.
프립 관계자는 "MZ세대들은 해외여행에도 분명한 목적을 두고 계획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누구나 쉽게 체험하는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액티비티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MZ세대 성인남녀 470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4.7%가 '해외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93.2%가 해외여행 중 '현지 액티비티에 참여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MZ세대가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해외여행 지역은 유럽(31.5%)이었다. 이어 동남아시아(28.5%), 동북아시아(15.7%), 북아메리카(11.3%), 오세아니아(9.8%), 남아메리카(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콘셉트로 바다가 있는 휴양지(31.6%)를 가장 선호했다. 유명 대도시(26.9%), 로컬 소도시(19.6%), 역사∙문화 유적지(15.8%)도 있었다.
응답자의 대부분(93.2%)이 '해외여행 중 액티비티를 참여하겠다'고 답한 가운데 그 이유를 '현지만의 특별한 경험을 느끼고 싶기 때문'(83.1%)이라고 했다.
가장 선호하는 해외 야외 액티비티는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스노클링·해수욕(43.9%·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스카이다이빙∙패러글라이딩(40.2%), 프리다이빙·스킨스쿠버(32%), 서핑(30.9%)도 높게 나타났다. 등산(27.3%), 캠핑(25.7%), 바이킹∙라이딩(12.7%), 스키·스노보드(12.7%) 등이 뒤를 이었다.
실내 액티비티로는 문화체험 클래스(69.3%·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쿠킹 클래스(38.9%), 놀이공원 방문(28.6%), 요가·피트니스(22.3%) 등도 대표적이었다.
프립 관계자는 "MZ세대들은 해외여행에도 분명한 목적을 두고 계획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누구나 쉽게 체험하는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액티비티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