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김판준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도자기를 수성아트피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수성아트피아 제공) 2021.11.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11/NISI20211111_0000867605_web.jpg?rnd=20211111165903)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김판준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도자기를 수성아트피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수성아트피아 제공) 2021.11.1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김판준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도자기를 수성아트피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김판준 작가의 개인전 '김판준의 달항아리' 전시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수성아트피아 후원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판준 작가의 백자 달항아리 13점, 3족 수반 2점, 벽걸이 큰 접시 4점 등 모두 30여점에 이른다.
작가 내면에 흐르는 민족의식과 한국적인 미감을 작품에 투영한 김판준 작가는 한국의 흰 빛깔과 미를 도자기로 빚어냈다.
흰색으로만 구워낸 백자 달항아리는 빛이 곱고 푸근하면서도 위용이 압도적이다. 지름 65㎝나 되는 달항아리의 제작 과정에는 누구나 선뜻 흉내 낼 수 없는 노고가 수반된 것으로 보인다.
백자의 맑고 고운 흰빛은 마치 맑은 영혼을 비추는 것 같기도 하며 겸손과 포용을 두루 겸비한 어머니의 따뜻한 숨결과도 같아 작가 특유의 손맛과 기술을 가늠할 수 있다.
실용성보다는 장식성이 강한 벽걸이 접시는 중국 도자기에서 느껴지는 형태의 완벽성과 위엄을 갖췄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모든 작품은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신작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오랜 시간 비지땀을 흘렸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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