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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중저신용대출 금리 인하…최저 3.58%

기사등록 2021/11/11 10:37:04

최종수정 2021/11/11 12:45:43

신용대출플러스 최대 3.27%p↓

신용대출·마통, 1.5~2.3%p 내려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케이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 금리를 인하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신용대출플러스와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3종이다. 신용대출플러스는 신용등급 전 구간에 대해 금리를 최대 3.27%포인트 인하했다. 직장인과 개인사업자, 중저신용자 등 고객이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자체 기준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 신용대출플러스 최저 금리는 3.58%로 낮아졌다.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은 금리 인하 이전보다 1.5~2.3%포인트 떨어졌다. 다만 가계부채 관리 강화 차원에서 신용대출은 고신용자에 대해 금리를 소폭 인상하고, 마이너스통장은 지난 6일부터 고신용자 대상 대출을 중단한 상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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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중저신용대출 금리 인하…최저 3.58%

기사등록 2021/11/11 10:37:04 최초수정 2021/11/11 12: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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